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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난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하다가
갑짜기 왼쪽 발밑바닥에서 통증을 느껴,
결국은 오후내내 절뚝거리고 돌아다니다 들어왔는데,
일요일에는 방바닥에 발도 딛지를 못할 정도로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수년전에 몸무게가 15Kg 정도 늘었었는데
그때부터 무릎이 조금씩 힘들었던 기억과
왼쪽 발바닥 가운데 부분이 이름모를 통증으로
곤란을 겪어왔었고
지난해 가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한참동안 맨바닥으로 거실을 딛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이게 왠일인가 했었는데

결국은 서서히 "족저근막염"이라는 병증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한순간에 나빠진 결과로 나타난 것이었다.

다행히
목디스크를 치료해준 한의사가 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여
침, 전기자극, 물리치료, 초음파치료의 4가지 시술로
월요일부터 열심히 절뚝거리면서 통원치료를 받고있는 중이다.

아무쪼록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발 !   건강할때 지킵시다..
모르고 지낸 것이 화를 키울수 있으니,
알고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2.gif

발바닥 통증의 대부분은 충격 흡수를 위해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 있으면서
우리가 뛰거나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막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바닥이 붓고
발바닥과 뼈가 만나는 면에 통증이 온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서 발에 긴장을 가할 때 발생한다.
발바닥 뒤쪽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 통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가장 심하다.
그 이유는 처음 몇 걸음 옮길 때에, 발바닥의 근막이 긴장되기 때문이다.
서 있지 않으면 증상이 나아진다.
주된 원인은 엄지발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체중을 발바닥에 실을 때
발바닥 근막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특히 노화가 시작돼 발바닥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40∼50대의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남성은 부족한 운동과 과체중으로 발 뒤꿈치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마라톤의 황영조, 이봉주 선수, 축구의 박주영 선수가 이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요즘은 일반인들은걷기운동이 대중화되면서
지나친 걷기 운동으로 인하여 족저근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형외과 의사는
"대개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게 되므로
흔히들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휴식과 운동을 반복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증상을 방치하면 반복되는 운동으로 인한 염증으로 질병이 만성화, 고질화되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니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경고한다.

 ◆예방법 =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사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근육을 미리 풀어주고
 쿠션이 좋고 유연한 신발을 선택하여야 한다.
 운동장소의 선택은 가능한 한 흙이나 잔디와 같이 말랑말랑한 바닥을 걷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항상 뒤꿈치부터 먼저 바닥에 닿도록 유의하면서
 자신의 체력에 맞춰 무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체중의 과다도 족저근막염의 한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평소 자신의 체중을 조절하고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한 운동 등으로 무리를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경우
 반드시 휴식을 가지고 평소 발뒤꿈치 들기 등의 발목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치료 = 비교적 장시간을 요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서
 완치를 위한 치료가 쉽지 않다.
 비만, 발의 변형, 류마티스 관절염 등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찾아
 원인 치료를 실시하고 소염진통제, 맞춤신발, 냉동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환자의 질환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완전한 치료방법이 없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전 예방에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힌다.
통증이 지속하더라도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초기에 느껴지는 작은 통증을 무시하고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아
악화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
주로 염증이 생긴 부위에 직접 소염진통제를 주사해 치료한다.
염증이 심각하면 족저근막을 일부 절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에 약 8주간 보존적인 치료를 받으면 환자의 95%가 완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병증으로 만성적인 발뒤축의 통증, 활동정도의 제한 등이 올 수 있고,
보행 습관의 변화로 인해 전족부·무릎·엉치부분·허리에도 통증이 올 수 있다.
진단할 때 발바닥을 누르면 통증이 있으므로 금방 알 수 있다.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냉온교대욕, 얼음찜질, 소염제투여, 전기치료,
충격흡수용 바닥이 있는 신발 등을 사용한다.
만일 8주 후에도 증세가 지속되면 스테로이드를 주사할 수 있다.
실리콘, 고무, 발뒤축 패드 등 각종 보장구를 사용하는 것은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족저근막염.gif

참고하면 좋은 자료
http://www.marathon.pe.kr/injury/plantar_rehab.html

Atachment
첨부 '2'
  • 안효직 2009.01.07 10:56
    조심해야겠네...수리 잘 하시게....
  • 방장 2009.01.07 15:09
    역시 도사 다운 공지일세!  스스로의 병을 스스로 분석하면.....

    결론은 별일 없을 거라는 거지?!
  • 여니 2009.01.07 16:42
    아무튼 사소한 것이라도 방치하면
    큰 병이 될 수가 있다는 말씀이시네...
    빨리 잘 치료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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