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촌부의 단상

PicsArt_1385159645560.jpg : 촌부의 단상-아니 벌써...아니 벌써...

11월도 하순으로 치닫고 있다. 요즘 송년모임 소식이 여기저기서 날아든다. 아니 벌써... 12월이 되면 장소예약도 그렇고 북적이는 복잡함을 피해서 일찌감치 모임을 가지려는 것이 요즘의 송년모임 추세인가보다. 촌부가 몇해전까지 주로 서울을 오가며 활동을 하였는지라 이렇게 모임소식을 전해 오지만 대부분의 모임장소가 서울이라서 참석하기가 난감하다. 일도 일이지만 올라가면 최소한 1박 2일은 가져야 한다. 친구나 동창 그리고 지인들이 수도권에 있어서 그렇기는 하지만 멀리서 살다보니 이런 애로사항도 겪는다. 사람을 좋아하는 촌부인지라 가능한 모임에 빠지는 성격은 아닌데 어쩔 수 없이 마음은 도시의 모임에 보내고 몸은 산골에 남아있다. 오늘은 37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않고 모임을 이어오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 반창회인 삼오회가 있는 날이다. 2년전 모임때 총무를 맡았으나 멀리 있다보니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회장을 맡은 친구에게 총무역활까지 대신하게 하여 늘 미안한 마음이다. 친구들이 보고싶지만 마음놓고 친구들과의 허심탄회한 만남도 어려우니 원... 왠지 마음이 무겁고 우울함이다. 보고싶은 친구들아! 미안하다.
Atachment
첨부 '1'
  • mute 2013.11.23 10:19
    계륵이지. 먹을것두 버리자니...
    망년아닌가 맘속에서 망-지우면 그만일걸.
    갑오년에 보세 다음은 을미년에 보구 ㅋㅋㅋ
  • 뽀식이 2013.11.23 16:23
    가고픈 마음이야 꿀떡인데 그럴 수가 없음이라 먼하늘만 바라보고 있다네. 이넘이 친구들을 좋아하는 성격이잖은가. 에라~ 모르겠다. 혼자 소주나 한잔 마시며 마음이나 달래봐야겠네...ㅎㅎ
  • mute 2013.11.24 12:25
    ㅎㅎㅋㅋ 망이라니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