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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PicsArt_1382572623402.jpg : 촌부의 단상-잠깐의 외출...PicsArt_1382571434295.jpg : 촌부의 단상-잠깐의 외출...잠깐의 외출...

아침 안개가 장난이 아니다. 날씨가 좋으려나? 한치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와 함께 오늘이란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후부터 다시 차가운 공기가 몰려와서 쌀쌀한 가을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데... 기상변화에 늘 신경이 쓰이는 촌부의 일상이다.
그젯밤 급하게 서울에 올라가 어제는 번갯불에 콩튀겨 먹듯이 후다닥 일을 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당도하니 저녁무렵이었다. 오랫만에 상경하여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시간이 허락되지않아 함께 일했던 몇몇분들을 만나고 왔다. 그런데 스치듯 본듯만듯하여 많이 아쉽고 죄송하고 미안스럽다. 너무 바쁘게 사는 것은 아닐까?

모처럼 서울에 간 김에 연희삼거리에서 음식점을 하는 막내아우네에 잠시 들렸다. 앞마당에 있는 단감나무에는 감이 익어가고 있지만 높아서 따지를 못한단다. 시간이 있었더라면 좀 따주고 오는 건데 아쉽다. 내외가 부지런하게 열심히 운영하여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아 마음이 흐믓하다. 서대문구청에서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되었고 불과 며칠전에는 "서울시 좋은 간판업소"로 선정되었단다. 막내아우네가 운영하는 음식점이 날로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여 마음이 뿌듯하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고 이름난 맛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연희소반 화이팅~!!!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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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s 2013.10.24 14:21

    서울구경 잘 하셨나. 

    동생네 음식점 안내좀 해놓게. 이왕이면 가까운데 갈 친구도 있을 수 있고 너 보듯 동생 볼 수도 있고.

  • 뽀식이 2013.10.25 08:42
    ㅎㅎ서울구경...? 글쎄? 저녁에 갔다가 오후에 왔는걸... 동생네 음식점은 연희동 삼거리부근 길가에 있는데 어떻게 안내를 해야할까? 생각해보겠네...ㅎㅎ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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