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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정말 몇해만에 도봉산에 올랐는지 모르겠다.

아주 오래전 젊은 시절에는 자주 갔던 도봉산...

참 오랜만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졌다.

날씨도 좋았고 정다운 벗들과 함께한 산행...
 
몸도 마음도 가볍다!


산골에 살아서 그런지 후미에서 천천히 오르며

여기저기 살피며 올랐다.

도봉산에서도 역시 내게 들어오는 것은

자연의 모습, 야생화를 비롯한 꽃이었다!

급히 서둘러 카메라를 못가져와 휴대폰으로

찍었지만 마음은 그 이상이었다.


산행도, 뒷풀이 자리도, 또 삼삼오오 모인 간단한

자리도 흐믓함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있었다.

친구들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런 만남을 지속하자꾸나!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기분이 좋은 촌부 뽀식이였나이다 ---


P.S : 사진이 시원찮아도 그냥 봐주시기를 바라며...


                                                                  
   
                                                                   



 

  • 방장 2008.04.21 11:18

    산골 사나이 그사이 사진까지 찍었구만! 붕우 원방래하니 더더욱 즐거울쎄!

  • 김영태 2008.04.21 13:42

    지방에 거주하여 주말마다 귀향하는 관계로 요산회 산행에 참석치 못하다가
    새벽길을 200KM나 달려 동창회 산행에 참석한 뽀식이의 정성에 ...
    고맙고 반갑다 뽀식아 !!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얼굴 보자꾸나...

  • sims 2008.04.22 00:49
     붕우가 원방래하니 곡차가 겁나게 땡기더라구/ 근데 방장은 학교때 안한공부하는라 거시기하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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