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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PicsArt_1373839065536.jpg : 촌부의 단상-장대비...PicsArt_1373839496204.jpg : 촌부의 단상-장대비...장대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이틀째 퍼붓는다. 멈추나 싶으면 이내 또 쏟아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내리는 비는 마치 세숫대야로 퍼붓는 물처럼 거세게 내리고 있다. 이런 비를 장대비라고 하는 것일게다. 이른아침 비가 쏟아지지만 여기저기 살펴보았더니 며칠째 내리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서 옥수수는 자빠지고 잎이 약한 상추를 비롯한 잎채소들은 잎이 빗물에 흙탕물에 녹아 버린 것 같다. 태평이 집앞 배수로에 토사가 밀려와 막혀서 밖으로 흘러 나오는 빗물이 장난이 아니다. 우의를 입고 비를 맞으며 삽으로 한참을 정리하였더니 물이 잘 빠진다. 시냇물은 마치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듯 요란하게 흐른다. 물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흐르는 물의 유속이 대단하다.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빗물의 양이 엄청나게 불어나 시냇가로 모여 저렇게 빠르게 많이 흐른다. 이제 비가 그만 내렸으면 좋으련만 아직도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라니 걱정스럽다.

강원도 평창 앤하우스에서 뽀식이 이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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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
  • sims 2013.07.15 12:13
    호불호를 적당히 해야 세상을 편히 사는데.. 뽀시기 장대비 걱정하는거 보니 이상하게 내가 바빠진다. 모자두 버리고 속세두 버리고...다 버리는 뽀시기는 행복일까 부랭일까. 난 솔직히 부럽다.
  • 뽀식이 2013.07.18 08:49
    사람을 좋아하는 뽀시기는 친구들 못만남이 불행이요, 자연을 좋아하는 뽀시기는 자연을 벗삼음이 행복이라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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