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골프회(회장 차동기) 제82회 골프대회가 7월11일(목)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명문클럽인 아난티CC에서 5팀 19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서울을 출발할 때부터 장맛비가 제법 내려서 백용균 총무는 진행을 하여야 하나 골프클럽과 계속 협의를 한 뒤에 일단은 골프클럽에 모이기로 하였다.
당초 20명의 친구가 참석키로 하였으나 당일 개인사정으로 이교성 친구가 불참을 통보해 와서 19명의 친구들이 예정된 시간에 골프장에 모두 모였다. 올해 들어서 차동기 골프회장이 회사의 중책을 맡아 시간이 나지 않아 오늘도 자리를 비워 아쉬웠고, 신양호 경기위원장도 개인 사정때문에 해외에 나가있는 바람에 내게 임시 경기위원장 자리를 부탁하였다. 제법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어서 진행을 할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골프장에서도 더이상 미룰 수가 없으니 속히 결정을 해 달라고 독촉이 심하다. 마침내 백용균 총무는 잠시후면 비가 그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그냥 진행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조별로 지정된 코스로 출발을 하고 우산을 받쳐들고 볼을 힘차게 날렸다. 바지가 비에 젖어 다리에 휘어 감기는 것을 이겨내며 5~6홀 정도 지나니 비가 서서히 그치면서 젖은 바지가 마르면서 샷도 제대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모두들 무사히 18홀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하였다. 김복진 고문이 임시 골프회장을 맡아 인사말을 하고, 오늘은 궂은 날씨로 인하여 시상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카메라 준비가 안되어 사진도 찍지 않았다. 한편 육사골프회에서 버디를 할 때마다 내던 1만원의 함께할 30년 기금은 분위기상 다음번 모임에서 함께 납부할 예정이다. (버디는 김상민, 박병형, 박찬선 각 1개)
참석한 김기동, 김복진, 박찬선, 최병훈, 강희관, 권영덕, 김상민, 김일한, 박병형, 배상혁, 손해진, 양영호, 우종익, 이창영, 임흥열, 전태완, 정병기, 조대연, 백용균 이상 19명 회원님들 수고 많았고, 다음달 월례대회는 8월 8일(목)에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더위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랍니다. (경기위원장 대행 조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