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윤주희가 올린 가슴 뭉클한 글들을 보면서
지난 일요일 대학 입학 논술고사장에 같이 갔었던 딸 생각이 나서 적는다.
일반 가정의 생활사를 글로 쓰기가 어렵거늘...
윤주희친구 고맙다.
나는 자녀가 연년생 딸 둘이다.
큰아이는 한창 입시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른 고3이고
둘째는 오밤중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면서도
가끔 바쁜 제 언니 약올리면서 드라마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컴퓨터로 다운 받아서 보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큰아이는 유아기때 몸이 약해 그저 잘 먹고 잘 커주는것만 고마워했더니
지금은 어려서부터 내가 연년생 동생이 까불지 못하게
항상 "큰애야" 하고 불러주는 큰애 답게 키도 큰데다 살집도 좀 있어서
고등학교 1학년이 익숙할 무렵이 되었을땐
2.3학년 선배들로부터도 "형님~" 하고 불리우는
명실공히 큰 아이가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다니던 여름방학 무렵인가
갑자기 컴퓨터에서 자료를 하나 뽑아주더니
"아빠 입학설명회 좀 다녀와 주세요." 하길래
요즈음 고등학교야 당연히 뺑뺑이 돌려서 갈텐데
웬 고등학교가 입학설명회가 다 있나 했더니
안산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원하는 학교를 시험을 보고 간단다.
그리고 그 학교를 갔다.
그리고 3년.
논술 준비로 한동안 바쁘게 지낸 아이가 시험장에 같이 가자길래
마침 시간이 일요일 오후이기도 해서 전철을 타고 다녀왔다.
"아빠랑 같이 다니면 든든해."
암만 성년이 되고 스스로 행동을 결정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밖에 나가면 안스러운게 딸이다.
3시간동안 논술시험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전철간에 나란히 앉아 턱 허니 팔장을 끼면서
"아빠 어깨는 넓어서 좋아. 긴장을 했더니 피곤하네."
하면서 잠이 들었다.
"그래 아빠도 어깨건 등이건 언제라도 기댈수있도록 노력하마."
지난 일요일 대학 입학 논술고사장에 같이 갔었던 딸 생각이 나서 적는다.
일반 가정의 생활사를 글로 쓰기가 어렵거늘...
윤주희친구 고맙다.
나는 자녀가 연년생 딸 둘이다.
큰아이는 한창 입시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른 고3이고
둘째는 오밤중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면서도
가끔 바쁜 제 언니 약올리면서 드라마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컴퓨터로 다운 받아서 보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큰아이는 유아기때 몸이 약해 그저 잘 먹고 잘 커주는것만 고마워했더니
지금은 어려서부터 내가 연년생 동생이 까불지 못하게
항상 "큰애야" 하고 불러주는 큰애 답게 키도 큰데다 살집도 좀 있어서
고등학교 1학년이 익숙할 무렵이 되었을땐
2.3학년 선배들로부터도 "형님~" 하고 불리우는
명실공히 큰 아이가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다니던 여름방학 무렵인가
갑자기 컴퓨터에서 자료를 하나 뽑아주더니
"아빠 입학설명회 좀 다녀와 주세요." 하길래
요즈음 고등학교야 당연히 뺑뺑이 돌려서 갈텐데
웬 고등학교가 입학설명회가 다 있나 했더니
안산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원하는 학교를 시험을 보고 간단다.
그리고 그 학교를 갔다.
그리고 3년.
논술 준비로 한동안 바쁘게 지낸 아이가 시험장에 같이 가자길래
마침 시간이 일요일 오후이기도 해서 전철을 타고 다녀왔다.
"아빠랑 같이 다니면 든든해."
암만 성년이 되고 스스로 행동을 결정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밖에 나가면 안스러운게 딸이다.
3시간동안 논술시험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전철간에 나란히 앉아 턱 허니 팔장을 끼면서
"아빠 어깨는 넓어서 좋아. 긴장을 했더니 피곤하네."
하면서 잠이 들었다.
"그래 아빠도 어깨건 등이건 언제라도 기댈수있도록 노력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