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 19일 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 빡세게 울릉도 산행에
참가한 친구들과 어부인들께 무사히 잘 다녀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묵호에서 아침 8시20분에 출항하는 배편의 시간을 맞추느라
서울과 일산에서 에서 새벽 3시부터 출발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다보니
금요일 밤 부터 모두들 잠도 자지 못한채 버스에 올라 약 3시간 묵호까지 이동하고
묵호에서 배로 3시간 이동하여 울릉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창근이와 나는 몇번의 시도 끝에 울릉도에 도착하여 남다른 감개가 더했습니다.
출발하는날 서울에는 비가 왔지만 요산회가 울릉도 가는길은 날씨가 너무 좋아 1박2일
동안 맑은 날씨 속에 산행하고 관광하며 다음날 오후 1시 배편으로 울릉도를 출발하여
묵호에 도착하고 귀가 할때까지 아무 사고없이 재미있고 즐겁게 여행할수 있어
참가한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덩초 참가 신청인원이 점점 줄어 52명이라는 다소 적은 인원으로 울릉도에 도착하여
성인봉 산행팀과 관광팀으로 나누어 울릉도의 정상인 성인봉(987M)을 정복하였고
폭포와 바위 등의 울릉도의 비경을 구경하는 관광 팀은 울릉도를 탐방하였으며, 관광과 산행후
울릉도에서의 저녁 만찬은 며칠전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울릉도에 오셨을때 다녀 갔다는
울릉도 명물 약소 불고기 집에서 약소 불고기를 마음껏 먹으며 울릉도의 정을 느끼며
즐거운 얘기와 한잔의 술로 저녁을 즐겼습니다.
이번 산행에는 김기동 동기회장 부부와 골프회 백용균 총무 부부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참가하였고 그동안 참석하고 싶어도 멀리 포항에 있는 관계로 참석 못했던 이평수 부부가
포항에서 별도의 배편으로 왔으며, 안재욱 동기회부회장도 처음으로 참석하여 인사하였습니다.
특히 김기동 회장께서는 우리 친구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저녁 식대를 협찬해 주셔서
울릉도 약소 불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녁 만찬이 아쉬워 숙소에서 여장을 푼 뒤 모두 바닷가로 나와서 울릉도 야경을 구경하면서
바닷가의 포장마차에서 울릉도 자연산 회와 멍게 해삼 전복등의 해산물을 안주 삼고
시원한 바닷 바람과 바닷물을 배경으로 주취의 신선 놀이는 울릉도의 여흥을 더욱
즐겁게 하였습니다. 기분 좋아진 배상혁 감사가 즉석에서 모든 친구들의 비용을 다
부담하여 주는 센스(?)덕에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혁우변호사도 금일봉으로 요산회의 주머니를 가볍도록 도와주어 감사드립니다.
다음날 도동항에서 출발하여 나리 분지까지 갔다오며 중간 중간 울릉도 명소를 구경하고
사진찍으며, 구수한 관광 기사의 재미있는 울릉도 소개와 볼거리를 들으며
울릉도의 특산품인 오징어와 호박엿도 맛보고 나리분지에서의 씨 껍데기
막걸리와 소고기보다 비싼 삼나물을 안주로 맛 여행도 하였습니다.
관광 일정을 마치고 전날 만찬 하였던 약소 불고기집에서 점심으로 자연산 홍합밥을 맛있게 먹으며
숙소에서 짐을 꾸려 배를 탈 준비를 하였습니다.
출발하였던 묵호항으로 돌아와 동해안의 명물인 맛있는 물회로 저녁을 하면서 울릉도 여행 일정을
마치는 인사와 함께 요산회 힘찬 구호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일정상 1박2일이라는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 올수밖에 없어 더 좋은 비경은 다음에 구경할
여지를 남기고 아쉬운 여행을 마감 하였습니다.
이번 울릉도 여행을 총괄하여 기획하며 실행하였던 이제용 친구와 이강희 총무의 수고에
감사하며 모두들 큰 박수를 보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때마다 좋은 추억을 남기느라 수고하는 임창근과 김관형 친구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울릉도는 날씨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계로 일정의 제약을 받는 친구들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였습니다.
같이 못간 친구들은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꼭 한번 가 보기를
권합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육지와 다른점이 많이 있으니까~~~~~
이번 울릉도 산행을 무사히 할수 있도록 협조해준 친구들과 어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울릉도 여행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