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이 계속되는 폭우가 수락산 정복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며칠째 고심된다.
덕수요산회는 우천불구 강설불문 정해진 일정은 과감히(?) 돌파하는 위대한 모임이다.
목욜 문자로 마지막 공지를 하고도 노심초사....무지막지한 폭우가 닥친다면....
까짓거 무더위 시원하게 천연샤워 한 번 했다 치면 별거 아닌데....
바위가 많은 산이라 물먹은 바위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나는....
운명에 맡겨야지 워쪄것어....
다행이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안개가 불암산 자락에 좌~악 깔린게
틀림없이 오늘 비는 없다......야호다.
중화동 사는 불알친구 넘이 즈그 아부지가 시골(괴산)에서 대학 찰옥수수를
스무자루나 보내고 강매(?)하라는 엄명을 받아 나한테 세자루를 안긴다고
꼴두 새벽에 찾아온 것이다.
그래 오늘은 마땅히 챙겨갈 양식두 그렇고 그러니 이눔이라도 쪄서 가져가는
거이 좋겠네...마눌 아침 준비에 여념이 없고 나는 그놈 껍데기 홀라당 벗겨서
맛있게 삶아야 되는데 간은 맞는지....
비 안온다고 문자를 때렸는데도 게으른 친구덜 긴가민가 해서 빠지는 숫자가
꽤 될거라는 예상을 하면서...
10시30분 수락산역 1번출구 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에게 이게 뭐야 빌어먹을 땅쥔이 펜스를 쳐 놨네...별수 없지 뭐
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인원 점검 대충 해 보니 40명은 된다...성공작이다.
영택이는 그 간 결석한 것이 무쟈게 죄스러웠는지 꽝꽝얼린 쌩을 아이스박스
2통에다 담아가지고 왔네....우째 운반했는지...정성이 갸륵하다.
성현이는 다 왔는데 소방서가 안보인단다...잘 찾아봐....20미터 앞에 있으니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어보니 소방서가 몇군데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는군....
무슨 역이냐? 이런 젠장 상계역이란다...ㅋㅋ
노원역에서 환승해 수락산역으로 잽싸게 오라... 내가 기다릴팅게로...
일행이 모두 출발한지 20분이 지나 연락하니 어~~휴 이제 노원역이란다.
좌우지간 빨리 오거라....
11시18분에서야 성현이랑 둘이 허벌나게 따라 잡기에 나섰는데....
성현아 미안허다...똥개 훈련 따라오느라,,,ㅎㅎ
날씨는 후덥지근 하지 비지땀에 빤쓰는 쌍방울을 휘감지 숨은 가빠지지...
어찌어찌해서 노래광장에서 한 숨 돌리고 있는데 임대장이 걱정되어
연락이 온다. 성현은 무척 힘들어 한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걍 하산 하겠단다. 그러지 말어. 조금만 가면 영택이는 잡을 수 있으니
쫌만 더 힘 써봐...너럭바위 지나 깔딱고개 진입까지 오니 후미가
잠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 성현아 따라 잡았으니 언능 올라와....
깔딱고개에 올리서니 리찌에 어려운 친구들은 우회하겠단다.
영택이는 그 길이 하산 길인줄 알고...흐흐흐
리찌 코스를 택해 신나게 올라오니 선행 주자들이 다 모여서
시원한 계곡 바람에 땀을 식힌다.
철모바위 앞에 오니 용민이와 희군이가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식사 장소를 안내한다.
뭐니뭐니해도 허기진 배를 채우는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는 없는 것이여.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처음 참석한 김승호 최만우는 인사를 통해 반갑다며 앞으로 계속 나오겠단다. 음 그래야지...
난봉이는 정읍에서 제3의 인생을 설계하며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십일조 헌금을 한다고 하네...자고로 쩐은 벌고 봐야하는 겨...고맙지 뭐
수락산 코스의 하이라이트 기차바위(홈통바위)를 통과 하느냐 우회 하느냐...
각자의 선택인데 약간 위험하거던...비 온 뒤도 그렇고 처음 접하는 친구는 두려움이
있게 마련이지....우회를 한 친구들은 와서 보니 괜찮았을 거 같다고 후회를 하네. 왜?
영택이가 내려왔으니....그러나 우리는 항상 안전에 최우선을 다 해야 된다는 사실은
잊지 말자구.
장암계곡으로 이어지는 물줄기는 등산의 피로를 말끔히 씻기에 충분하다.
곳곳의 명당 자리는 선점 당하고.
내려오며 그럴싸 한 곳을 택해 찌든 땀 씻고 더위 잠시 식히고....
오가는 등산객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통을 벗어 제끼고
서로 등목을 하고....체격이 가장 빈약한 이XX는 두꺼워 맘도 덩치도 염치도...
히히...이 자리에서 이야기 하면 본인의 명예에 누가 됨은 물론 본 넘이나
안본 넘이나 똑같으면 않되잖우....ㅋㅋㅋ
뒷풀이 식당에서 제공된 시원한 수박은 지난달 고대산행 귀경시 기차에서의
모 인사 앵벌이 수입중 일부에서 사용되었음을 아시게들...
알탕을 목격한 분들
가귀봉 강석천 김국종 김기성 김덕균 김승호 김영태 김영택 김용민 김철수 김태봉 방성현 배상혁
손두용 송성채부부 안철웅부부 안효직부부 양영호부부 양희권 유재훈 윤만구 윤주희 이강희
이생근부부 이윤환부부 이제용 이종호 이해설 이혁우 이현철 임창근 임희군 조병선 조홍남부부
진연석 최만우 한봉수부부(이상 45명, 부부7쌍 싱글31)
덕수요산회는 우천불구 강설불문 정해진 일정은 과감히(?) 돌파하는 위대한 모임이다.
목욜 문자로 마지막 공지를 하고도 노심초사....무지막지한 폭우가 닥친다면....
까짓거 무더위 시원하게 천연샤워 한 번 했다 치면 별거 아닌데....
바위가 많은 산이라 물먹은 바위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나는....
운명에 맡겨야지 워쪄것어....
다행이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안개가 불암산 자락에 좌~악 깔린게
틀림없이 오늘 비는 없다......야호다.
중화동 사는 불알친구 넘이 즈그 아부지가 시골(괴산)에서 대학 찰옥수수를
스무자루나 보내고 강매(?)하라는 엄명을 받아 나한테 세자루를 안긴다고
꼴두 새벽에 찾아온 것이다.
그래 오늘은 마땅히 챙겨갈 양식두 그렇고 그러니 이눔이라도 쪄서 가져가는
거이 좋겠네...마눌 아침 준비에 여념이 없고 나는 그놈 껍데기 홀라당 벗겨서
맛있게 삶아야 되는데 간은 맞는지....
비 안온다고 문자를 때렸는데도 게으른 친구덜 긴가민가 해서 빠지는 숫자가
꽤 될거라는 예상을 하면서...
10시30분 수락산역 1번출구 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에게 이게 뭐야 빌어먹을 땅쥔이 펜스를 쳐 놨네...별수 없지 뭐
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인원 점검 대충 해 보니 40명은 된다...성공작이다.
영택이는 그 간 결석한 것이 무쟈게 죄스러웠는지 꽝꽝얼린 쌩을 아이스박스
2통에다 담아가지고 왔네....우째 운반했는지...정성이 갸륵하다.
성현이는 다 왔는데 소방서가 안보인단다...잘 찾아봐....20미터 앞에 있으니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어보니 소방서가 몇군데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는군....
무슨 역이냐? 이런 젠장 상계역이란다...ㅋㅋ
노원역에서 환승해 수락산역으로 잽싸게 오라... 내가 기다릴팅게로...
일행이 모두 출발한지 20분이 지나 연락하니 어~~휴 이제 노원역이란다.
좌우지간 빨리 오거라....
11시18분에서야 성현이랑 둘이 허벌나게 따라 잡기에 나섰는데....
성현아 미안허다...똥개 훈련 따라오느라,,,ㅎㅎ
날씨는 후덥지근 하지 비지땀에 빤쓰는 쌍방울을 휘감지 숨은 가빠지지...
어찌어찌해서 노래광장에서 한 숨 돌리고 있는데 임대장이 걱정되어
연락이 온다. 성현은 무척 힘들어 한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걍 하산 하겠단다. 그러지 말어. 조금만 가면 영택이는 잡을 수 있으니
쫌만 더 힘 써봐...너럭바위 지나 깔딱고개 진입까지 오니 후미가
잠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 성현아 따라 잡았으니 언능 올라와....
깔딱고개에 올리서니 리찌에 어려운 친구들은 우회하겠단다.
영택이는 그 길이 하산 길인줄 알고...흐흐흐
리찌 코스를 택해 신나게 올라오니 선행 주자들이 다 모여서
시원한 계곡 바람에 땀을 식힌다.
철모바위 앞에 오니 용민이와 희군이가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식사 장소를 안내한다.
뭐니뭐니해도 허기진 배를 채우는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는 없는 것이여.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처음 참석한 김승호 최만우는 인사를 통해 반갑다며 앞으로 계속 나오겠단다. 음 그래야지...
난봉이는 정읍에서 제3의 인생을 설계하며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십일조 헌금을 한다고 하네...자고로 쩐은 벌고 봐야하는 겨...고맙지 뭐
수락산 코스의 하이라이트 기차바위(홈통바위)를 통과 하느냐 우회 하느냐...
각자의 선택인데 약간 위험하거던...비 온 뒤도 그렇고 처음 접하는 친구는 두려움이
있게 마련이지....우회를 한 친구들은 와서 보니 괜찮았을 거 같다고 후회를 하네. 왜?
영택이가 내려왔으니....그러나 우리는 항상 안전에 최우선을 다 해야 된다는 사실은
잊지 말자구.
장암계곡으로 이어지는 물줄기는 등산의 피로를 말끔히 씻기에 충분하다.
곳곳의 명당 자리는 선점 당하고.
내려오며 그럴싸 한 곳을 택해 찌든 땀 씻고 더위 잠시 식히고....
오가는 등산객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통을 벗어 제끼고
서로 등목을 하고....체격이 가장 빈약한 이XX는 두꺼워 맘도 덩치도 염치도...
히히...이 자리에서 이야기 하면 본인의 명예에 누가 됨은 물론 본 넘이나
안본 넘이나 똑같으면 않되잖우....ㅋㅋㅋ
뒷풀이 식당에서 제공된 시원한 수박은 지난달 고대산행 귀경시 기차에서의
모 인사 앵벌이 수입중 일부에서 사용되었음을 아시게들...
알탕을 목격한 분들
가귀봉 강석천 김국종 김기성 김덕균 김승호 김영태 김영택 김용민 김철수 김태봉 방성현 배상혁
손두용 송성채부부 안철웅부부 안효직부부 양영호부부 양희권 유재훈 윤만구 윤주희 이강희
이생근부부 이윤환부부 이제용 이종호 이해설 이혁우 이현철 임창근 임희군 조병선 조홍남부부
진연석 최만우 한봉수부부(이상 45명, 부부7쌍 싱글31)
산을 내려가는것은 절제와 나눔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산은 나에게 목표와 성취감 그리고 건강을 느끼게 해준 날이었습니다...^^
아울러 먹거리(얼음맥주.옥수수.수박.떡등등)를 준비해온 친구들...
요산회회장님이하 운영진.그리고 알탕을 같이한 요산회회원들...
정말 수고 많았고 즐거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