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24년을 살다보니...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甲辰年 음력 정월 열이렛날
아침 기온 영하 9도,
눈이 내리지 않는 아침이 오랜만이다.
느긋함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보일러실 온수통에 문제가
생겨 온수가 나오지 않아 왔다갔다를
반복하느라 정신이 없다.
보일러 방사장에게 연락은 되었으나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못온단다.
응급조치를 전화로 알려주어 해봤으나
여전히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히도
냉수는 문제가 없으니 늦더라도 방사장
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보일러를 설치한 지가 오래돼 그렇단다.
문제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었다.
자세한 것은 와봐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부품이 노후되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24년 세월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그동안 이따금씩 문제가 있어
수리를 했고 어느 정도는 전화로 알려준
그대로 응급조치를 하여 괜찮았다.
이번에는 알려준 응급조치 방법도 안된다.
아파트와 달리 외진 전원주택에 살다보니
이런저런 주택관리를 하는 것이 만만찮다.
그것 또한 세월의 흐름과 비례하여 갈수록
고장이 나는 문제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
산골의 단독주택,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그나저나 방사장이 빨리 와야할 텐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