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해 임진년 첫 수담 모임을 가졌습니다.
바쁜 중에도 자리를 같이 한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더욱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졸업 후 36년만에 친구들과 해후를 나눈 강병철 친구,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인지 같은 반 친구도 몰라봤으니...ㅉ ㅉ
골프 실력도 싱글이라니 육사골프회에서도 신규 회원이 생긴 격 이죠.
골프회에 권리금을 받고 넘겨 덕기회 재정을 든든히 할까 생각 중 입니다.
뒷풀이로는 종로기원 옆에 소재한 한일장(52회 홍기송 선배 운영)에서 전임 회장이신 신창규 고문이,
이어진 호프집에서는 이생근 덕기회 상임고문이 친구들에게 대접을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찾아와 자리를 같이 한 의리의 사나이 종로파 두목 김관형. ㄱ ㅅ, ㄱ ㅅ
참석한 벗님들은 신창규, 이생근, 윤주희, 조대연, 이대영, 이성무, 최성일, 강병철, 김관형 그리고 나.
회계 보고
1. 전기 이월액 : 1,750,300원
2. 수 입 : 360,000원
회 비 160,000원
김관형 찬조 100,000원
강병철 찬조 100,000원
3. 지 출 : 344,000원
기 료 24,000원
덕수동창회
바둑대회 찬조 200,000원 (작년 11월 64덕기회 바득대회때 양주 찬조해주심에 대한 감사의 답례)
조화(김상직부친) 50,000원
개업축하란(신창규) 70,000원
4. 차기 이월액 : 1,766,300원
바둑은 두뇌스포츠로서 우리들에게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나도 가끔 선배나 친구하고 바둑을 둡니다.
그러나 진정한 바둑의 재미는 시간의 여유를 갖고 바둑을 두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즐기는데 있습니다.
친구와 만나 수담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세상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하루는 짧기만 하죠...대국시에는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어제는 올해 첫바둑모임이었습니다...
여러 행사가 겹쳐서인지...바둑회의 식구들만 나왔네요..ㅎㅎ
덕기회의 맏형인 생근엉아..자갈밭을 일궈놓은 신창규 전회장...대들보인 조대연부회장...
쌍방울소리 요란하게 열씨미 총무직을 수행했던 이대영...
덕기회감사인 최성일...그리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참석하는 사랑방손님인 이성무...
40년만에 혜성처럼 나타나 처음 참가한 강병철...
또한 김두한 후예인 종로두목인 멋진 김관형...
오로지 감사를 드릴따름입니다...ㅎㅎ
다음에는 장기두는 친구들도 섭외할 예정이오니 많은 친구들이 참석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DS64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