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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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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아버지의 빈소에 와주신 덕수 64회 동문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저희 가족은 아버님의 운명으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아버지 빈소를 찾아오셔서

 

저희에게 격려의 말씀과 위로의 말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심으로 인해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아버님의 마지막 길에 안녕을 고해주신 동기분들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아버지께서는 덕수상고인임을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여기셨고, 덕수상고의 야구경기가 있을때마다

 

저와 함께 야구장을 찾으시며 모교를 응원하시곤 했습니다. 또한 모든 학교모임에 참석하려 애쓰셨던 모습도 아직 눈에 선합니다.

 

그동안 저희 아버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친구분들께 저희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덕수 64회 동문회 분들이 걸어가시는 길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아빠.jpg

 

                                                                                                                                                  2011년       3월        27일

                                                                                          정      도      영         올림.

 

 

Atachment
첨부 '1'
  • 蘭 峰 2011.03.27 22:00

    도영아!

    아버님 좋은데로 모시느라  여러모로 고생 많았다.

    이렇게 인사 하는걸 보니 우리칭구 용제가 아들(?) 하나는 정말 잘 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엄마 잘 위로 해드리고

    굳굳하게 가정에 중심에서,  번듯하게 아버지 대역 해내기를 빈다.

    항상, 이 세상에 주인공으로써, 스스로 멋진 인생을 만들어 나갈거라 믿는다.  화이팅~~~~~~~으쌰으쌰~~~~~~~~~

    (아빠친구 몇백명이 다 도영이의 생에 멘토가 될수 있다.  너무 외롭지 않아도 궨찬다 우리네 아들 도영아!!) 

     

     

  • 이생근 2011.03.28 11:23

    생전에 아버지께서 바른 길을 가셨듯이 우리 도영이도 그렇게 자랐으리라 믿는다

    아버지를 못잊어 빈소를 찾은 많은 친구들은 물론 바쁜 일정 때문에 찾지 못했던 친구들도

    여러모로 아버지를 기억하고 물심양면 도울 수 있는 길을 함께 걱정하고 참여하고 그랬단다

    사람이란 시기와 시간의 문제지 누구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뒤따르듯이 다만 도영이에게

    조금더 빨리 슬픈 이별이 찾아온 것일 뿐....이제 슬픔을 딛고 장도한 네 인생을 위해 시련과

    싸워 이겨야 한다....부디 네가 품었던 꿈을 향해 꿋꿋한 발걸음을 내딛기 바란다....

  • 안효직 2011.03.28 20:13

     

    아버지를 여읜 슬픔은 그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저승으로 가야 할 나이가 아닌데도

    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사랑하는 가족을 등지고

    홀연히 가셨단 말인가?

    착하디 착한 용제

    무덤덤한 용제

    이제는 자네의 순진 무궁한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되었으니

    마음이 아프고 허전한 마음 뿐이네.

    아들 도영군이 자네가 못다 이룬 인생

    더 보람되고 뜻있게 살아갈 것일세.

    부디 영면하시게.

  • 우종익 2011.03.28 22:07

    허전하구만...늘 말없이 구석에서 그저 웃으며

    술 마시던 친구였는데...

    용제 보려고 내가 2월에 뒷풀이에 참석했었나보이

    아뫃든 잘 가게..

    아들 도영은 꿋꿋하게 살아가고...

  • 뽀식이 2011.03.30 08:24

    도영군!

    슬픔이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겠지만 우리친구이자 자네 아버지의 생전에

    못다 이룬 꿈을 자네가 모두 이루어주시게나.

     

    듬직한 아드님을 두고 떠난 용제야!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게나...

      

  • 김영택 2011.04.04 14:58

    용제,  잘 지내고 계시는가?

    자네가 비록 우리보다 조금 일찍 자리를 떳지만,

    도영이의 글을 읽어보니 그리 서운해하지 않아도 될성싶으네.

    요즈음의 젊은사람같지않게,  예의바르고 반듯한 모습을보니  든든하구먼.

    이제 이승의 미련 훌훌 털어버리고 편히 쉬셔도되겠네.  자식농사 잘 지었어.

    이제 저세상에서 도영이를 비롯한 자녀들 잘되는것만 지켜보면되시겠어.  잘 계시게.

     

     

     

     

     

  • sims 2011.04.12 03:43

    잘가거라  용제야

    무슨말을 하겄냐 마는 같이 했던 시간은 꼭 기억하마

    미안하다 용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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