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최강 한파!!!
2021년 1월 8일
음력 庚子年 동짓달 스무닷샛날
우와~
이른 아침 기온,
영하 25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봉평 雪多目 산골에
대단한 최강 한파가 기습을 했다.
어제는
30cm가 넘는 폭설이
한파와 강풍과 함께 내려
그야말로 北風寒雪이었다.
아무리
기온이 많이 내려가도
바람만 불지않으면
견딜만 하겠는데
살을 에는 듯한 朔風에는
배겨날 재간이 없음이구나!
사람이
이렇게 힘드니
시설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보일러가 돌지않는다.
밤새 보일러가 얼어붙은 것 같다.
보일러 사장은 연락이 안된다.
큰일이네, 큰일이야!
보일러실에 스토브를 켜놓긴 했는데...
산골살이 20년 동안
이런 일은 없었는데...
날이 갈수록 산골살이가 힘들다.
그나저나 어떻게 해야하나?
그나마 난로가 있어 다행이긴 한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마음이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