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새해 첫날 아침에...


2021년 1월 1일 

음력 庚子年 동짓달 열여드렛날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여느해처럼 설레이는 그런 기분이나 느낌이 없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앙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세월 흐름의 느낌이 차츰 퇴색이 되어 그런 것 같다.

이런 생각은 우리들 마음이 문제지 자연의 이치는

늘 변함이 없는 것인데 말이다. 자연을 닮고 싶은

그 마음을 다둑이며, 밝은 미소와 환한 웃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2021년을 활짝 열어보자!


그래, 

힘을 내자!

밝게 웃으며 새해를 맞이하자!


그냥

주저앉아 신세타령을 해본들

무슨 소용이며 누가 알아주겠는가?


지나온 세월,

숱한 시련도 겪으며 넘겼고

수많은 아픔도 견디고 이겼다.


아마도

조물주는 무엇이든 헤쳐나가는 

능력을 우리들에게 부여하였으리라!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오늘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소중한 날이라는 걸 명심하자.


이제

내 나이 66, 적잖은 나이는 아니지만

100세 시대엔 중년에 불과한 나이잖아?


제아무리

빨리 달려봐야 고작 시속 66km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느리게 여유롭게...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아침도 한파경보가 내려져

꽤나 기온이 떨어졌다.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듯,

영하 15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온도 높아지듯이

새해는 지난해보다 무엇이든 나아지고 좋아지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년 새해 신축년(辛丑年)에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우리들 얼굴에 씌워졌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밝은 미소를 머금으며 환한 함박웃음을 짓는

우리의 일상으로 되돌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첫날 아침 산골촌부 이용식 IMG_20201231_5.jp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