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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2010.10.18 00:23

단풍

 

푸르름이

어느새 울긋불긋함으로 채색된 나뭇잎!

 

이 나뭇잎들의 물들음을

단풍이라 부르는데...

 

가는 시간 아쉬워 물들였나?

흐르는 세월 서러워 색깔을 바꾸었나?

 

가만히 단풍 진 나뭇잎을 바라보자!

오묘한 자연의 위치가 묻어나는

그런 느낌이 마음속에 가만히 다가오리라!

 

세월의 무상함보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리라!

 

자연순환의 위치는

그 어떠한 미사어구로도 표현이 어렵지않은가?

그저 감탄으로 일관할뿐...

 

 산골의 단풍구경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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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촌부 뽀식이놈은 요즘 겨울채비하느라 이런모습이라오! ㅎㅎ  

 땔감나무도 산에서 끌어다 내리고, 산속을 헤치며 산더덕도 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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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친구들 깊어가는 가을, 모두모두 건강한 나날되시기를 바랍니다!     

 

Atachment
첨부 '16'
  • 안종문 2010.10.18 12:57

    자연과 친구가 되어 시간의 교향악을 들으며 사는 그대는 우리 홈페이지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네여.....

    좋은 글과 사진 고맙게 감상하고 발자국 흔적을 남기오......

    시절이 참 좋것만 마음이 어수선 함은 가을에 겪는다는 남자의 생리 때문인감?

  • 여니 2010.10.18 16:21

     

    산골의 단풍이 멋지게 들었네요.

    서울에도 제법 울긋불긋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기는 하는데..

    서울 생활과 안선생님 말마따나 남자의 생리 때문인지 도통 맘에 와 닿지를 않네요...

  • 와룡선생 2010.10.20 20:45

    필드에 나갈 준비하는 뽀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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